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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 전 면생리대 한 번 쓴 적 있어요. 일회용 생리대 사용하다가 엉덩이가 너무 아프면 한 번씩 면 생리대를 사용했지요. 그때도 면생리대가 싼 건 아니었고, 또 세탁도 사실 많이 불편하잖아요. 그런데 생리할때마다 엉덩이가 짓무르고 제대로 앉기도 불편하고 하니까....특히 시댁갈 때마다 꼭 그날이더라구요. 이번에 큰맘 먹고 샀어요. 1+1한다니까 과감하게 지를 수 있었어요.
바느질도 꼼꼼하고 얄편하니 첫 인상은 맘에 들어요. 젤 맘에 드는건 넉넉한 갯수네요. 1+1이니까... 사진찍으려고 늘어놓고 보니 든든하네요.
아직 베이킹소다 세제는 도착하지 않았는데 3시간만 담궈놓으면 생리혈이 빠진다고 하니 세탁도 걱정없겠어요. 매달 생리때마다 아픈 엉덩이때문에 제대로 앉기 힘들었는데....이젠 항상 뽀송뽀송한 엉덩이를 기대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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